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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NPL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NPL이란 무수익여신으로 수익이 없는 여신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부실채권을 뜻하기도 합니다만 모든 부실채권이 NPL은 아닙니다. 거래할 수 있는 NPL은 조건이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채권이여야 하며 고정이하의 여신일 경우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정이하의 여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산 건전성은 5가지의 기준에 따라서 분류하게 됩니다. NPL이라고 전부 다 같은 NPL이 아닌 것입니다. 부실 정도에 따라서 나눠지기 때문에 자산 건전성 분류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 건전성은 총 5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자산 건전성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상과 부실채권입니다. 정상은 또 2가지로 나뉘게 되며 부실채권은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청상의 경우를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상 단계에서 2단계로 나뉘게 되는데 첫 번째는 '정상'이며 두 번째는 '요주의'입니다. 정상의 경우는 1월 미만의 연체대출 채권을 뜻하게 됩니다. 요주의의 경우는 1월 이상 3월 미만의 연체대출 채권을 말하며 세심한 주의 및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출금입니다.
부실채권은 총 3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로는 고정이 있으며 이후에는 회수 의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정 손실이 있습니다. 고정의 경우는 3개월 이상 연체대출 채권이며 채권 회수에 있어서 상당하게 위험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출금과 회수 의문 그리고 추정손실 대출금 중에서 회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입니다.
회수 의문은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연체대출 채권입니다. 채권 회수에 있어서 심각하게 위험이 발생하게 된 대출금 중에서 회수 예상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정손실은 12개월 이상인 연체대출 채권입니다.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금액으로 회수 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대출금액입니다. 이렇게 자산은 5가지의 자산 건전성 분류 기준에 따라서 나뉘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NPL은 '고정'이하의 여신인즉, 고정, 회수 의문, 추정 손실의 단계를 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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