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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NPL 부실채권 거래소

진달리 2019. 1. 21. 00:58



무수익여신인 NPL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부실채권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면 됩니다. 우리가 필요한 물건을 시장에서 사는 원리와 같습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주식을 살 때는 주식시장에서 사는 것처럼 NPL 부실채권 투자를 하고 싶다면 부실채권 거래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NPL 부실채권 거래소는 어디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실채권을 거래하는 거래소는 사실 수백 개의 중소 회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거래가 활발하고 규모가 큰 곳 위주로 2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유암코라는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입니다. 시장친화적으로 기업구조조정이나 부실채권의 합리적인 공정가치를 만들어간다는 곳으로 규모가 상당히 큰 곳입니다. 접속하시면 추천물건과 유입 물건, 기업구조조정, 보유자산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NPL 부실채권 거래소는 대신 F&I입니다. 구 우리 F&I이기도 한 이곳은 부실채권 정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민간 배드 뱅크인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부실채권은 은행에서 매각을 하게 되는데 은행이 매각하는 곳이 바로 이런 유동화 회사인 유암코, 대신 에프앤아이 같은 부실채권 거래소입니다. 




은행은 물론이며 새마을금고나 저축은행 같은 제2금융권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의 경우도 이런 유동화 회사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물건을 고른 뒤 채권자가 은행에서 유동화 회사로 이전되게 된다면 유동화 회사에서 직접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나 대부 업체에서 발생하게 된 부실채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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